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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13주차(쇼케이스 직전 주)와 14주차(쇼케이스 주)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료샤입니다. ✨이번에는 쇼케이스 바로 전주 (24/11/24~12/1)와, 쇼케이스가 있었던 주(24/12/2~12/8)에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약 3개월간 진행되었던 매크로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우리의 러닝 저니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쇼케이스만이 남게 된 것이죠! 👏👏👏 정말 고생했어요 우리 팀원들 🥹마무리와 리허설의 주, 13주차13주차(24/11/24~12/1)는 쇼케이스 리허설을 마지막으로 매크로 챌린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리허설이 금요일이었기 때문에, 주로 리허설을 준비하면서 시간을 보내었어요. 저희는 지난번에 애플 아카데미에서 한시간정도 가졌던 컨설턴트분들과의 팀작업에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초반에 손님들을 어떻게 후킹을 할지, 그리고 어떻게..

MacC 2025.01.05

매크로 12주차 - 업데이트와 유지보수(!)

와우 안녕하세요 벨입니다 ㅎㅎ저의 마지막 글쓰기네요 벌써 매크로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 12주차까지의 출시 이후 유지보수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출시가 반이라면, 나머지 반은 유지보수라는 사실 ..!  12주차에는 2차 업데이트를 준비하면서, 쇼케이스 준비를 시작했답니다.멘토분들도 옵스분들도 러너들도 모두 분주하게 움직이는 시점이지요! (항상 분주하긴하죠,,^^;;) 가장 중요했던 건, 1차적으로 앞서 꾸기가 써준 글에서 출시가 완료되었기 때문에 (🎉🎉🎉🎉)다음 업데이트에 추가할 기능들을 정리하고 빠르게 마무리해서 쇼케이스 준비를 동시에 진행해야 했답니다. 그 과정에서 출시 이후 추가한 기능들과 그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  1. UT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 이 부분이 저희가 그리고,..

MacC 2024.12.04

매크로 11주차 - 드디어 앱스토어에 출시!?.......쉽지않네

안녕하세요! 팀에서 🍔🍗먹보3🍗🍔을 맡고 있는 꾸기입니다!. 다시 왔군요 저의 차례가!항상 글쓰는게 두려웠었는데 이런식으로 글을 계속 쓰게되니 점점 좋아지는 것 같네요!그럼 이번에도 힘내서 열심히 써보겠습니다!저희 앱 리듬톡톡의 출시가 다가왔습니다. 기존 시니어의 음악 학습에서 어려움으로 많이 언급된박자감으로 시작한 리듬톡톡! 리듬, 박자는 감각적인 부분이라 시니어 분들은 특히 악보만 가지고는 익히기 어려워하셨습니다.그래서 강습을 진행해주시는 선생님이 옆에서 테이블이나 박수를 치면서 이러한 박자감을 보조해주셨습니다.하지만 집에서 혼자서 연습할 때는 이러한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죠그래서 이러한 선생님의 도움을 시니어가 집에서 혼자 연습할 때도 느낄 수 있도록저희는 옆에서 선생님이 연습을 도와..

MacC 2024.11.24

매크로 10주차 - 계획대로 되지않는 사용성 테스트(Usability Test)

안녕하십니까 🫡 유솔입니다 오랜만입니다~ 🙌😉 벌써 시간이 흘러서 제가 쓸 차례가 다시 왔고,이제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가 한달밖에 안남았네요...😭   드디어! 저희의 앱을 사용성 테스트(UT)를 할 때가 왔습니다 !! 그동안 유저 피드백을 통해 검증할 부분이 많았지만.. 인터뷰 리크루팅에 많은 리소스가 필요했고(기관에 전화 ➡️ 담당자 전달 ➡️ 일정 조율 ➡️ 직접 방문) 프로토타입 개발로 지연되다가 이번 주에 마침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UT는 총 2곳에서 진행합니다! 첫 번째는 저희가 기획할 때 인터뷰를 진행했던 포항 뱃머리 평생교육원의 아코디언 수업 시니어분들, 두 번째는 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에서 운영하는 앙상블을 계셔서 여기도 컨택을 해서 총 2곳을 하게 되었습니다..

MacC 2024.11.14

매크로 9주차 - 구현, 또 구현.. 이제 ML 쇼케이스를 곁들인..

안녕하세요. 웬디입니다.ᐟ 구현이 들어가면.. 회의를 덜 해서 회고에 쓸 만한 글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했었는데 ... ?.ᐟ  10/28(월)유저테스트 계획을 잡기 위해서 대상자에게 전화를 돌리기로 했어요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기를 원해서 사실 9주차 중으로 하기로 노력했지만 기관과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10주차에 하기로 됐어요.기존에 인터뷰로 만났던 분들에게도 연락을 다시 드렸고, 새로운 기관과도 컨택이 되서 10주차에 진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전 주 내부쇼케이스와 가볍게 러너들 대상으로 한 UT에서 나온 피드백을 바탕으로 UI가 바뀌게 되었는데요.유명한 디자이너 유솔이 화면을 그려와서 컨트롤러형으로 생긴 UI 로우파이도 확정되었습니다.ᐟ.ᐟ 10/29(화)기능명세서 보면서 진행상황 공유하게..

MacC 2024.11.12

매크로 8주차 - 공유하고 또 공유하는 한 주

안녕하세요, 노랑입니다!🌙🌙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의 일상은 늘 바쁘지만 이번 주는 특히 더 바쁘게 흘러 갔던것 같아요.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잔뜩 있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보려고 합니다!10/21 월요일 - Internal Showcase + 🎂유솔 생일🎂월요일 하루는 오랜만에 오전 오후 모든 팀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내부 쇼케이스 형식으로 이제까지 만든 앱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메인랩에 각자 부스를 꾸며서 우리 팀의 앱을 설명하고 다른 팀의 앱들을 체험해 볼 수도 있었어요. 저희 팀도 부스에 들러주신 분들이 '리듬톡톡' 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실제 악기 연주 상황을 비슷하게 부스를 재연하여 어떤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인지 시연했습니다.인터..

MacC 2024.11.02

매크로 7주차 - 두 번의 애플 리뷰

안녕하세요, 료샤입니다. 첫 스타트를 끊고, 5주 후 다시 돌아와서 글을 쓰는 감회가 새롭네요.기숙사 보드를 보니 어느덧 아카데미 수료가 50일 남짓 남았더라구요. 우리의 매크로 프로젝트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점점 더 그 결과가 궁금해기도 하네요. 다들 조금씩 결과가 잘 나올지 어떨지, 그러나 “결과가 잘 나왔느냐”보다는, ”우리가 무엇을 배웠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블로그는 ‘우리가 무엇을 배웠는지’를 기록할 수 있는 좋은 창구입니다. 미래를 내다볼 순 없지만, 블로그 기록을 통해서 저희가 어떤 과거를 보냈는지는 알 수 있고, 우리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으니까요. 또,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쌓인 글을 보..

MacC 2024.10.25

매크로 6주차 - 개발 START (창우띵)

안녕하세욜 벨벨벨입니다~벌써 6명의 차례 중 마지막인 제 차례가 돌아왔네요 시간아 달려라~ 롸라라 ~팀 블로그는 처음이라 조금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보겠슴니다~ 6주 차에는 앱이름 짓기 세션, Hi-Fi세션, 개발 시작, 보라님과의 커리어톡, 창우님과의 디자인 세션 이외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차근차근 저희 팀의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ㅎㅎ  10/7 (월) 앱 이름 짓기 세션, Hi-Fi 세션이 있던 날이었어요앱 이름 짓기 세션은 저는 참여하지 못했는데, 참여했던 유솔과 노랑이 저희가 지은 앱이름에 대한 조금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어요🧐아직 앱 이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음악 앱인데 음악 앱보다는 다른 기능처럼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었다고 해요.그래서 앱 이름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더 하기로 결정..

MacC 2024.10.11

매크로 5주차 회고 (워케이션)

안녕하세용! 팀에서 모기기피제 역할을 맡고 있는 꾸기🚂입니다!평소에 글 작성을 많이 안해봐서 잘 쓸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한번 작성해보겠습니다!  기획이 어느정도 틀이 잡히고 앱 디자인과 개발이 시작되는5주차!!Lo-Fi  주말 동안 각자가 생각하는 앱 디자인을 가볍게 그려와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동안 기획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비슷한 디자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팀원들이 생각하는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웬디는 악보를 촬영할 때 가로로 찍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왔고,저는 곡의 빠르기를 간단하게 버튼으로 설정하면서도 디테일한 수정이 가능한 방법을 생각해왔고,료샤는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사진 앨범에서 악보 사진을 업로드하는 기능도 제안했습니다. ..

MacC 2024.10.09

매크로 4주차 - 기획의 끝자락... 설득하고, 설득하는 과정

안녕하세요~ 유솔입니다 👋😉제가 원래 블로그를 잘 안쓰고... 쓰더라도 딱딱하게 쓰는 편이어서…😊 재밌게 써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1. 솔루션 컨셉 논의 원래 스케줄이라면 로우파이를 확정하고, 하이파이를 들어갔어야했는데…솔루션컨셉과 피쳐리스트 논의가 계속 되면서 월요일에도 계속 회의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논의가 길어지는 이유는 아래 두가지였습니다.사용자가 겪은 문제에 대해서 더 깊게 파보지 않고, 프로젝트의 문제로 삼았다.➡️ 그래서 뒤에서 얘기할 게 많아짐텍스트로 흐름을 정리하면서 가지 않았다.  먼저 첫 번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박자감을 익히는 것이 힘들어요"라고 유저 보이스로 나온 문제를 우리 프로젝트 문제로 잡았기 때문에 팀원들의 생각의 갭이 커졌던 것 같았습니다. CB..

MacC 2024.10.03